서울아트시네마 : 2008 시네바캉스 - 세르지오 레오네 회고전 外
sabbath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트랙백합니다. sabbath님이 좋은 글 써주셨고요, 글 중에 독립영화에 관해서는 정보가 없다고 하셔서 제가 간략한 소개를 첨부하려고 합니다.
<애니충격감독열전> 편에서는 장형윤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다섯 편이 소개되는데요, 장형윤 감독은 이전의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서 한 번 전작을 상영한 적이 있는데, 이번에는 그때 작업중이었고 최근에 공개된 <무림일검의 사생활>도 같이 공개됩니다. 저번 행사때 <무림일검의 사생활>에 대해 감독님이 잠깐 소개했을때 관객들이 환호성을 지르던 기억이 나네요. 이번에는 감독님이 그 작품을 들고 돌아오게 됐습니다. <무림일검의 사생활>에 대해서는 제 블로그에서 소개했었고요, 정말 괜찮은 작품이니 추천합니다. 장형윤 감독의 모든 작품이 다 작품성으로나 상업성으로나 뛰어나니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. <아빠가 필요해>, <티 데이트>, <편지>, <어쩌면 나는 장님일지도 모른다> 모두 장형윤 감독의 개성이 뚜렷한 좋은 작품이에요. 그리고 독립영화는 접근이 어려운 만큼 한 감독의 작품을 모두 모아서 감상하는 일이 쉽지 않죠, 특히 영화제에서 상영될 경우 영사사고도 많이 일어나는데, 서울아트시네마처럼 영사상태나 사운드가 좋은 환경에서 보는 건 더 어렵고요. 이번 상영은 장형윤 감독에 대해 궁금하거나 혹은 한 두작품만 봤을 뿐 전작을 보지는 못하신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일 거라고 생각합니다.
금요단편극장 인디스토리 쇼케이스는 어떤 컨셉으로 묶였는지는 모르겠는데 1998년 작품들인 걸 보니 10년전의 단편을 묶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. 다른 단편들은 보질 못했는데 박찬옥 감독의 <느린 여름>이나 유상곤 감독의 <체온>은 적극 추천합니다. <느린 여름>에서는 이후 박찬옥 감독의 장편에서 보이는 경향을 발견하실 수 있고요, 유상곤 감독의 <체온>은 단편 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에너지랄까,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. 두편 다 독립영화 쪽에서는 고전에 가까운 좋은 작품으로 언급되고 있으니까요, 한번쯤 챙겨보세요.
주현숙 감독님의 <멋진 그녀들>은 저는 아직 보질 못했는데, 주현숙 감독님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 있어요. 이주노동자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주로 작업해오신 분이에요. 이주노동자 등록법을 다룬 <계속된다/미등록 이주노동자 기록되다>나, 이주노동자에 대한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<여정>중에서 이주노동자들의 이주가 반복되는 상황을 다룬 <이주>를 감독하셨고요, 이전에 얼핏 듣기로 감독님이 여성인만큼 여성 이주노동자에 대한 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다큐를 만들고 싶다고 하셨는데, <멋진 그녀들>은 그런 관심의 연장선상에 있는 영화 같습니다. 한국으로 와서 한국 남자와 결혼한 아시아 여성에 대한 다큐멘터리라고 하고요, 지난 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됐다고 알고 있어요. 어떤 영화일지 궁금해서 저도 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보려고 합니다.
제 소개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. 여름에는 영화제도 많고 이벤트도 많은만큼 많은 영화들이 상영되고 그 중에는 독립영화도 많아요. 더 많고 더 다양한 관객이 독립영화와 접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sabbath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트랙백합니다. sabbath님이 좋은 글 써주셨고요, 글 중에 독립영화에 관해서는 정보가 없다고 하셔서 제가 간략한 소개를 첨부하려고 합니다.
<애니충격감독열전> 편에서는 장형윤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다섯 편이 소개되는데요, 장형윤 감독은 이전의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서 한 번 전작을 상영한 적이 있는데, 이번에는 그때 작업중이었고 최근에 공개된 <무림일검의 사생활>도 같이 공개됩니다. 저번 행사때 <무림일검의 사생활>에 대해 감독님이 잠깐 소개했을때 관객들이 환호성을 지르던 기억이 나네요. 이번에는 감독님이 그 작품을 들고 돌아오게 됐습니다. <무림일검의 사생활>에 대해서는 제 블로그에서 소개했었고요, 정말 괜찮은 작품이니 추천합니다. 장형윤 감독의 모든 작품이 다 작품성으로나 상업성으로나 뛰어나니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. <아빠가 필요해>, <티 데이트>, <편지>, <어쩌면 나는 장님일지도 모른다> 모두 장형윤 감독의 개성이 뚜렷한 좋은 작품이에요. 그리고 독립영화는 접근이 어려운 만큼 한 감독의 작품을 모두 모아서 감상하는 일이 쉽지 않죠, 특히 영화제에서 상영될 경우 영사사고도 많이 일어나는데, 서울아트시네마처럼 영사상태나 사운드가 좋은 환경에서 보는 건 더 어렵고요. 이번 상영은 장형윤 감독에 대해 궁금하거나 혹은 한 두작품만 봤을 뿐 전작을 보지는 못하신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일 거라고 생각합니다.
금요단편극장 인디스토리 쇼케이스는 어떤 컨셉으로 묶였는지는 모르겠는데 1998년 작품들인 걸 보니 10년전의 단편을 묶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. 다른 단편들은 보질 못했는데 박찬옥 감독의 <느린 여름>이나 유상곤 감독의 <체온>은 적극 추천합니다. <느린 여름>에서는 이후 박찬옥 감독의 장편에서 보이는 경향을 발견하실 수 있고요, 유상곤 감독의 <체온>은 단편 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에너지랄까,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. 두편 다 독립영화 쪽에서는 고전에 가까운 좋은 작품으로 언급되고 있으니까요, 한번쯤 챙겨보세요.
주현숙 감독님의 <멋진 그녀들>은 저는 아직 보질 못했는데, 주현숙 감독님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 있어요. 이주노동자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주로 작업해오신 분이에요. 이주노동자 등록법을 다룬 <계속된다/미등록 이주노동자 기록되다>나, 이주노동자에 대한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<여정>중에서 이주노동자들의 이주가 반복되는 상황을 다룬 <이주>를 감독하셨고요, 이전에 얼핏 듣기로 감독님이 여성인만큼 여성 이주노동자에 대한 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다큐를 만들고 싶다고 하셨는데, <멋진 그녀들>은 그런 관심의 연장선상에 있는 영화 같습니다. 한국으로 와서 한국 남자와 결혼한 아시아 여성에 대한 다큐멘터리라고 하고요, 지난 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됐다고 알고 있어요. 어떤 영화일지 궁금해서 저도 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보려고 합니다.
제 소개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. 여름에는 영화제도 많고 이벤트도 많은만큼 많은 영화들이 상영되고 그 중에는 독립영화도 많아요. 더 많고 더 다양한 관객이 독립영화와 접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



덧글
pillows 2008/07/08 22:50 # 삭제 답글
오호,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원작이라는 그 유명한?장형윤 감독의 작품...꼭 관람하겠습니다. 콜린님의 안목이 워낙 뛰어나시니..
흐흐흐
근데 멀다...ㅜㅜ